우리는 부정할 수 없는 AI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AI 쓰나미는 직장을 사라지게 하거나 경쟁자를 거인으로 만들 수 있기에,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인공지능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인간의 영역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AI가 최악의 AI임을 잊지 말아야 하며, 기술적 대응보다 인간다움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의 문제로 접근해야 합니다.

듀얼 브레인과 거인을 읽다로 시작하는 준비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로 '듀얼 브레인'과 '거인을 읽다'를 추천합니다. '듀얼 브레인'은 이미 10만 명 이상이 읽은 책으로,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AI가 최악의 AI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중요한 원칙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AI의 기능 자체보다는 인간의 뇌와 AI 브레인을 듀얼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루며, 원제 역시 코인텔리전스(공동 지능)입니다. 이코노미스트의 2024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저자인 이섬 몰리 교수가 타임지 선정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히는 등 그 가치가 이미 검증되었습니다. 이 책은 세상을 보는 관점을 변화시키고, 얇고 가독성이 좋아 주말이나 일주일 안에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거인을 읽다'는 인생의 정답 플랫폼과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철학, 창의성, 통찰 등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명언집이기에 최소 200~300개의 감동과 영감을 주는 명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만약 책을 읽고도 아무런 공감을 못 한다면, 저자가 위로금 5만원과 차비를 지급하겠다는 파격적인 약속을 할 정도로 책의 내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입니다. 필사와 낭독을 통해 자신만의 인생 명언을 찾는 것이 효과적인 독서법입니다. 중요한 점은 AI 대비를 기술 학습의 문제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고유 영역은 저절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단련하지 않으면 가장 먼저 퇴화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권의 책은 바로 그러한 단련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의미와 가치를 창조하는 인간만의 능력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거나 뛰어넘기 어려운 첫 번째 영역은 의미와 가치를 창조하는 능력입니다. AI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학습하지만, 무엇이 중요한지 스스로 정의하지 못하며, 가치의 기준은 인간의 철학, 감정, 역사적 맥락, 도덕적 판단에 근거합니다. '거인을 읽다'는 이러한 인간의 철학적, 감성적 판단력을 배울 수 있는 완벽한 책입니다. AI는 수단의 영역에서 인간을 능가할지라도 목적의 영역에서는 영원히 넘지 못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의 목적과 관계의 의미를 계속해서 질문해야 합니다. 인생의 목적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과업은 그것을 개발하며, 의미는 개발한 재능을 나누는 것입니다.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는 것은 목적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이며, 돈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 것은 끝없이 꼬리를 무는 질문을 야기할 뿐입니다. 의미 부여는 삶에서 정말 중요한 단어입니다. 붕어빵을 팔거나 청소를 하더라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붕어빵을 만들겠다,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일할 때 의미가 생깁니다. 또한,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허용되는 것보다 옳은 것에서 출발하라는 원칙은 매우 중요합니다. 허용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면 불법이나 편법도 거리낌 없이 행하려 하지만, 옳은 것에서 출발해야 진정한 의미를 부여하고, 그 과정이 즐거워지며, 꽉 찬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AI와 공존하는 미래는 기술의 승리가 아니라 의미를 놓지 않는 인간의 선택에서 갈립니다. 막연한 불안을 정리해 주는 중요한 기준은 바로 AI가 수단에서는 압도적이지만 목적과 의미를 정하지는 못한다는 구분입니다.
진정성 있는 관계와 창의성, 그리고 도덕적 책임
두 번째 영역은 공감과 진정성 있는 관계 형성 능력입니다. AI는 감정을 흉내낼 수는 있지만, 진심으로 느끼거나 책임지는 관계를 맺지 못합니다. 인간은 말투, 눈빛, 맥락 속에서 침묵의 감정을 읽고 반응하지만, AI는 시뮬레이션일 뿐입니다. 플라스틱 꽃이 아무리 예뻐도 진짜가 아니면 아름다움의 가치가 사라지듯이, AI의 위로는 진정한 인간의 공감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세 번째 영역은 진정한 창의성과 통찰 능력입니다. AI는 기존 데이터를 조합해 새로운 결과를 만들지만, 맥락을 초월한 발상을 하지는 못합니다. '거인을 읽다'는 바로 이러한 맥락을 초월한 발상을 명언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네 번째 영역은 도덕적 판단과 책임입니다. AI는 윤리적 결과를 계산할 수 있으나, 도덕적 책임을 질 수 없습니다. 법, 정치, 교육 등에서 무엇이 옳은가를 결정하는 주체는 인간이어야 합니다. 이 역시 '거인을 읽다'에서 깊이 다루는 내용입니다. 다섯 번째 영역은 의지와 의미를 통한 행동입니다. AI는 명령을 받아 수행하지만, 인간은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고 선택적 행동을 합니다. 의지, 신념, 희생, 사랑, 용기 등 감정에서 비롯된 행동은 데이터로 환원할 수 없으며, 위험을 알면서도 누군가를 구하는 행동은 논리가 아닌 영혼의 선택입니다. AI는 수단의 영역에서는 인간을 능가하지만 목적의 영역에서는 영원히 넘지 못한다는 말이 이를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현재 한국은 전반적인 문해력이 낮아 좋은 이야기를 접하기 어려운 실정이므로, '듀얼 브레인'과 '거인을 읽다'를 통해 이러한 철학적, 기술적 지식을 꾸준히 학습해야 합니다.
결국 AI 시대의 경쟁력은 더 빨리 배우는 능력이 아니라, 무엇을 위해 쓰는지를 끝까지 질문하는 태도입니다. 인간의 고유 영역을 의식적으로 단련하지 않으면 퇴화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며, 의미를 놓지 않는 인간의 선택이야말로 AI와 공존하는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https://youtu.be/QSSyk3Vg5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