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번에 레몬 나무를 구매한 이야기를 해드렸는데요. 처음에 레몬나무를 구매할 때 어려웠던 점이 있어서 정리해드리려고합니다. 막상 레몬 나무를 구매하려고하면 '과실수'와 '묘목'이라는 두가지 선택지가 있어서 헷갈리 수 있는데요. 이름만 들어서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실제로는 관리와 수확 시기에 큰 차이가 있다고합니다. 묘목이란? 모묙은 쉽게 말해 어린 나무입니다. 보통 1~2년 생으로, 아직 열매를 맺기 전 단계의 나무죠. 묘목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집에서 오래 키우면서 성장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로 열매가 열리고 수확하기 까지는 몇년의 시간을 필요료하여 식집사의 인내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나무입니다. 과실수란? 과실수는 이미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성숙한 나무를 이야기하는데요. 보통..

9월 생각지도 못한 특별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늘 마음 한켠에 외국 여행에 대한 갈증이 있었지만서도 바쁜 일상 속에서는 실행으로 옮기기가 쉽지않았는데요. 그러던 중 남편의 잦은 야근으로 쌓이고 쌓인 연차와 추석 연휴까지 겹치면서 무려 한 달 가까운 시간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어쩌면 바쁜 일상속에서 "한 템포 쉬어가자"라는 신호가 아니었을까싶은데요.저희 부부는 각자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경험도 있고, 남편은 해외대학을 졸업해서인지 해외에서의 생활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새로운 도시에 적응하고 즐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 큰데요. 이번 여행지로는 뉴욕을 선택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브로드웨이, 센트럴 파크, 타임스퀘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도시 뉴욕. ..

저는 아침마다 레몬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고있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상큼한 맛 덕분에 하루를 더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데요. 하루 이틀 마시다가 꾸준히 먹게 되었고 효과를 경험하고 나서는 더욱 더 꾸준하게 레몬물 마시는 습관을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직접 레몬즙을 착즙해서 마셨는데요. 매일 매일 레몬을 착즙해서 직접 먹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하루 하루 아침에 일어나서 레몬을 자르고 착즙을 하고 쓰레기를 치우고.. 레몬이 떨어지면 다시 구매하고.. 그러다가 레몬 값이 오르면 고민을 하는 일이 반복이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바쁜날에는 일처럼 느껴지기도 했죠. 그래서 100% 레몬즙을 사서 마시는 방법과 병행하게 되었습닏. 바쁜날에는 레몬즙을 희석해서 마시기도하고, 여유 있는 날에는 직..

저는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레몬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기 위한 루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 레몬물을 먹기 시작하고 건강해졌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은 후 부터는 하루도 빼먹지 않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먼저 레몬물을 마시게 된 계기는 TV정보 채널에서 레몬물을 마시면 이것 저것 좋다는 마을 들었기 때문인데요. 사실은 좋다고는 하나 따로 기록하지 않는 이상 잊어버리기 마련이죠.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 잊었죠 ㅋㅋ 하지만 정보는 잊어도 느낌은 남는다고 정보를 얻은 후 바로 레몬을 구매하고 착즙기도 구매했습니다. 레몬을 구매해서 직접 착즙해 먹은 것은 시중에 판매하는 레몬즙들을 꺼려했기 때문인데요. 매일 매일 레몬을 착즙하고..

퇴근 후 남편과 함께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 데이트하러 다녀왔습니다. 자주 가던 공원이지만, 오늘은 유난히 풍경이 달라보였는데요. 특히 호수 위로 비치는 노을은 하루의 피로를 잊게할 정도로 예뻤습니다. 잠시 바라만 봐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오늘 하루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상동 호수 공원은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어서 걷기에 좋은데요. 주말에는 운동하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평일 저녁인 오늘은 상대적으로 한적해서 산책하기에 좋았습니다. 물론 상동 호수공원이 한적하다고 해도 주말에 상대적이죠.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서 꽃과 나무들이 잘 가꿔져 있고 중간 중간에 있는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상동 호수공원은 주변에 아파트단지들이 많은데, 아파트 단지들 속에서..